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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강진서 가을축제 풍성하게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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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8 23: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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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군에서는 풍성한 가을축제로 들썩들썩 축제가 열린다.

우선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고소한 찰전어를 만날 수 있는 ‘제10회 강진 마량미항 찰전어축제’가 오는 10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한국의 나폴리 아름다운 미항 마량항에서 열린다.

찰전어축제는 강진만에서 잡히는 싱싱한 전어를 맛보고 각종 생선회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로 미식가들에게 다가간다. 

전남도가 지원하는 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콘셉트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국 인지도 제고, 남도음식의 보존?발전 및 산업화, 세계화, 상달제 행사 변화, 체류형 관광객 확보 통한 가족단위 방문객 유치로 남도 음식의 맛을 전하는 축제로 잡았다.

이의 실현을 위해 강진만 생태공원 1000인 오찬, 남도음식 경연대회, 시군의 날 공연, 장바구니를 부탁해, 강진만 갈대숲 낭만체험, 강진밥상 체험, 남도큰장터와 푸드트럭 ‘달빛 야시장’,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어린이음식체험관’을 운영한다.  

어린이음식체험관은 튼튼먹거리 탐험대, 글로벌 VR 게임센터, 트램펄린 등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돼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음식체험은 강진 전통 된장 만들기, 떡메치기를 통한 떡 만들기가 있고 상설체험으로 음식애니메이션관, 푸드 트릭아트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유명 유튜버들과 함께하는 먹방 토크, 남도밥상 한상차림 시식, 구매한 농수축산물을 유명 셰프가 요리해주는 장바구니를 부탁해 등 새로운 신설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딩동댕동 전국~ 노래자랑!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진행하는 대한민국 장수 프로그램 전국 노래자랑이 10월 13일 개최된다. 

우리 삶에 만남이 필요한 순간, 강진으로 떠나자.  

군이 오는 10월20일부터 10월28일까지 9일간 제3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연다. 삶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갈대물결 사이를 거닐며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형 감성축제로 가을 여행자들의 쉼터로 손색이 없다.

1131종에 이르는 남해안 최대 생태서식지로서 환경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강진만은 그동안 아껴둔, 천혜의 자연공간이자 관광자원이다. 이를 여행자들과 전국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강진군은 이번 갈대축제를 ‘명품 생태관광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전략목표로 삼았다.

주요 행사들은 방문객과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힐링과 고품격 감성으로 운영한다. 강진읍내에서는 역시 9일간의 역동적인 음악여행이 펼쳐진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2018년 10월에는 강진군 전역이 가을축제 분위기로 들썩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진 가을 축제를 개최하면서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첫 인상이 중요하므로 강진군민 전체가 선진적인 자세를 갖고 손님맞이 준비를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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