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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은 전라도 음식 천국

  • 관리자 (appkorea135)
  • 2011-09-19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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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낙안읍성은 '전라도 음식' 천국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남도음식큰잔치' 개최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순천 낙안읍성에서 ‘맛 따라간 남도! 남도를 담은 음식!’이란 주제로 제1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전남도와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음식업단체인 한국음식업중앙회전남지회가 주관한다.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된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음식축제로 자리매김했으나 현재는 그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음식 관련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예년과 차별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상달 행렬 및 상달제에 22개 시장,군수가 참여하고 시군 대표 남도음식을 고급화해 값어치 있게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남도 메디푸드와 외국의 메디푸드를 비교 전시해 남도음식의 우수성을 부각시키고 시군 대표음식 판매장터에 남도음식명가 등을 참여시켜 고품격 남도음식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시군 농특산물 판매장터를 개설해 남도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전남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CCTV를 통한 주방 공개, 개별찬기 사용, 청결한 식탁, 세면대 등이 설치된 남도 모범식당을 운영해 남도식당의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남도음식의 전승 보존을 위해 개최하는 남도음식 경연대회는 대학생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단순화하고 축제 기간을 4일에서 3일간으로 단축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축제예산의 효율적 집행으로 음식축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축제 주최측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22개 전 시군이 참여하고 사랑하는 축제가 돼야 한다”며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남도 전체의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CBS 권신오 20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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